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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귀란(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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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풍란 입문 품종
name 김옥성 (ip:)
  • date 2006-06-13 05: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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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 입문 품종(예를 기준)
두엽(단엽)의 기본은 파형의 천소피기 : 정지송, 옥금강
조금 더 발전하면 청축, 청근, 파형(=천소피기) : 녹보, 두환, 성수, 십이단
값이 싼 것 : 희청해, 수해, 홍법사, 청법사, 청해, 공작환
값이 비싼 것 : 천옥보, 홍공작, 동, 취선, 무학, 흑진주, 천재

무지 색화 : 주천왕
그런 다음 : 성성, 도원, 동천홍, 홍혁전 등등의 적화계열.
기타 황화, 녹화(비취, 기주녹풍), 기화(춘급전, 천심, 천정, 금성)

호 : 조일전(조일전 복륜, 양명전 등으로 발전이 가능)
초보자 용으로 금두, 조금더 여유되면 부사금, 보금, 금광금.

복륜 : 준하복륜, 서출도, 어성(천혜).
동출도(호동복륜) : 엽성이 단정하지 못해 대주로 만들기가 힘들다.
값이 비싼 것 : 서출도 변이나 금갑, 어기, 보복륜, 부귀전, 만월.

호피반 : 금루각, 금성(호피반 + 육변화), 설산, 고외.
값이 비싼 것 : 황금금, 대성해, 금유황.

루비근 : 금모단.
값이 비싼 것 : 화영, 구화, 홍화장.


호는 크게 나누자면 황호, 백호(유백색 포함)으로 나눌 수 있다.
호의 성질별로는 흔히 말하는 금두 같은 일반적인 호와, 부악,직희, 팔중의, 경하, 청광묵 같은 산반호, 그리고 운룡롱, 유곡금 같은 호와 호피가 혼재하는 품종들이 있다.
일반적인 호의 경우 예의 상하를 따지자면 단연 잎 전체에 실호가 산재한 것을 상급으로 친다. 흔히 말하는 화려한 상급(파수최상급)인지, 수수한 상급(지미최상급)인지는 전면에 산재하는 호의 굵기에 의해 결정이 된다. 산재하는 호가 가늘다면 수수하게 보이고 굵다면 밝게 보이는 것의 차이다.
어느 것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호는 점점 발전한다고 생각하면 수수한 최상급이 더 오래 감상의 즐거움이 있다.
호가 발전한는 의미는 일반적으로 편호쪽에서 붙는 신아들이 유령으로 갈 확률이 많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항상 예외의 경우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실호->굵은호->유령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
호물의 경우 실생이 되기는 하지만 호로 발현되는 개체가 적어서 경제성이 없어 실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산반의 경우 전면 산반이 단연 상급이고, 예가 반전될 경우 즉 일반적인 산반이 녹 바탕에 황이나 백의 산반이라고 할 때, 황이나 백 바탕에 녹산반이 되는 경우가 최상급이다.
산반은 호보다 더 발전의 경향이 많아서 무지를 키우더라도 자촉에서 산반이 발현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서인지 경하를 제외하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실생 또한 잘되어 요즘은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품종이 되었다.
농장에 가서 농채를 할 때 산반인 개체가 있다면 청축청근백산반-> 직희, 니축니근백산반 ->팔중의,
니축니근황산반-> 부악, 청축청근황산반 -> 청축부악이 아닌지 제일 먼저 의심해 보면 낭패보는 경우가 적다.
이런 분류에 속하지 않는 개체라고 확신한다면 구입을 해도 좋으나 가격을 많이 주지는 마라. 산반은 그냥 산반일 뿐이고 청축부악전면산반이라도 값이 얼마하지 않으니 이보다 더 주고 살 필요는 없다. 단. 루비근이라면 예외다.
운룡롱, 유곡금과 같은 품종은 흔히 호가 파괴되면서 호피가 발현(운이 뜬다)되는 개체인데 아주 매력적인 품종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호가 전면에 잘 든 것이 역시 상예품이다.
농장에 가면 가끔 호+호피반의 변이종들을 만날 수 있다. 제대로 유곡금이나 운룡롱의 예를 따라올 수 있는 개체는 아직 보지를 못했지만 수년간 배양하다 보면 비슷한 개체도 나올 수 있다.
농장에서 가끔 호피반 품종의 유묘를 농채할 기회가 있는데 이런 것들의 대부분은 호피반이 화려해서 縞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뚜렷이 대비가 되는 개체라면 배양의 재미는 있겠지만 금루각 같은 후발호피반의 경우 호가 있더라도 후발로 들어오는 호피반에 뭍혀서 호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호피반이 발현되더라도 호가 분명히 보이는 개체를 구하라.
부귀란의 경우 縞의 최종 목적지는 복륜이다.
금두->금갑복륜, 보금->보복륜, 금광금->국휘전, 청왕금->청왕복륜 기타등등...
어떤 형태의 호에서 복륜이 나온다더라 하는 것은 100% 신뢰할 것이 못 되는 것 같고 누구도 장담을 할 수 없다.
좋은 모촉에서 좋은 신아가 나올 확률이 많다는 것만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말인 것 같고 오래 키우다 보면 복륜이 하나쯤은 터지는 것이 호물의 매력이다.
최상의 호를 사지 못 할 바에는 차선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한줄 보다는 두줄, 잎 가장자리 보다는 안쪽으로, 편호더라도 실호가 몇 개로 나누어진 편호(굵은 편호보다는 실호인 편호가 상급)를 구하고, 배양할 때 가급적 縞가 있는 부분을 전면으로 해서 빛을 많이 받게 해서
그쪽으로 신아를 유도하면 신아에서 더 좋은 무늬를 기대할 수 있다.

호피반은 크게
선천성 : 설산, 고외, 여고외, 호박, 기주설호, 기주백설, 서운, 금모단, 봉황전, 천지천, 일월광, 대성광, 대운해, 대성해 등등...
후발성 : 금루각, 금성, 화의, 금공작, 금유황, 황금금, 남해설호, 당금, 백봉 등등.. 으로 나눌 수 있다.
일부 호피반으로 구분되는 것들 중에 중반의 형태인 천지천, 일월광, 대성광 등과 서반의 형태인 금모단 계열, 백운각, 서운, 화영 등은 따로 정의를 내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선천성 호반의 경우 백색 계열의 무늬가 많으며 후암성인 경우가 많다.
무늬가 화려한 개체를 원한다면 설산이나 기주설호의 실생종이 모종보다 더 화려한 경우가 많다. 설산의 실생인 잔설, 대잔설은 아랫잎까지 호반이 남아 있어 화려하며, 기주설호의 실생인 기주백설도 아주 화려하다.
이런 품종의 문제는 대잔설을 제외하고는 세엽이라는 데 있다.
선천성 호피반이면서 청근인 호박이나, 청근여고외 정도면 충분히 예를 즐길 수 있다.
후암인 개체는 서반으로 구분해야 하겠지만 풍란에서는 서반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지라 호피반으로 편입된 것 같다. 뭐니 뭐니 해도 금모란을 따라갈 난은 많지 않다. 화려한 천엽, 심심치 않게 발현되는 縞, 墨 그리고 최상의 루비근.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예로 따진다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난이다.
국내 변이종인 고궁(세엽 소형)과 화영(광엽, 대형)의 경우 예로서는 화영이 훨씬 위다.
중반의 형태인 천지천 형태의 난이라면 저렴한 천지천으로 만족하는 것도 방법이다. 천지천은 실생이 잘 되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국내 변이종 중 중반의 루비근인 홍화장(소형, 세엽)과 구화(광엽)의 경우 예로 따지자면 구화가 훨씬 위다. 구화가 풍명전 정도의 싸이즈가 된다면 풍명전을 능가하는 난이 될 것은 분명하다.
후발 호피반의 최상이라면 아직 까지는 금유황을 꼽을 것이다.
황금금의 단엽 형태인 황금환이 더 고가이긴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 고정된 개체를 보지는 못 했다.
니축은 광엽의 금루각도 좋고, 절반이 분명한 당금도 좋고(난이 좀 작다.), 육변화로 피는 금성도 좋고, 입엽에 화려한 화의도 좋다. 니축의 경우 루비근에 가까운 적근을 내는 경우가 많다. 루비근과 절대로 혼동하지 마라.
여기서도 모든 난을 고르는데 공통적인 한가지 규칙은 있다. 같은 종이라 하더라도 대형의 난이 더 가치가 있다

변이종
실생이 잘되는 두엽(옥금강, 정지송, 이세왜계, 취화전, 록보, 공작환 등등), 호반(금루각, 화의, 설산, 기주설호, 고외), 산반(팔중의, 부악, 직희)를 거쳐 이제는 모주의 가격이 부담스러워 하기 어려웠던 천옥보, 몽환, 홍공작 등등의 고가품도 실생이 될 것 같다.
두엽의 가격은 떨어졌으나 실생으로 인해 자연상태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변이가 많이 일어난 것도 사실이다. 옥금강의 호, 복륜이 나오고, 다른 두엽들도 호물이 심심치 않게 소개되고 있으며 상당한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다.
변이종을 구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기존의 품종과 달라야 한다. 가령 옥금강 유묘는 원종과는 다른 개체들이 있게 마련이다. 대형, 소형, 입엽, 광엽, 기엽, 부변이, 꽃변이 등등의 여러가지 형태가 있을 것이고 이중에는 분명히 향후에 가치를 인정받을 개체들이 있게 마련이다. 물론 호, 호피등의 무늬종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다.
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출신이 분명히 다른 풍란이라 하더라도 성장하여 형태가 같다면 그건 같은 풍란으로 보아야할 것이다. 가장 좋은 예가 희청해다. 청해는 자연산이고 희청해는 실생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가지의 난은 구분이 어렵다. 심지어 꽃까지 동일하다. 자연변이로 나타난 청해와 실생변이로 나타난 희청해의 모촉이 같았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농장을 다니다 보면 아마미 실생에서 나온 두엽이라는 것을 볼 기회가 있다. 이런 경우 자세히 보고 기존의 두엽과 차이가 있으면 사고, 차이가 없는데 키워보고 싶다 할때에는 기존 두엽의 실생가격으로 사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호, 호피, 묵, 색화, 기화 등도 같은 개념에서 보면 될 것이다.
농장에서 무지 실생이라는 산반호를 보았다고 하자. 그런데 그 예가 부악과 동일하다고 한다면, 부악이상의 가치평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다만. 모종이 엄미라 한다면 대형으로의 성장 가능성 때문에 가치가 높아 질 수는 있다. 이런 경우 애매해진다. 어릴 때 사야 값이 쌀 것인데, 혹시 아마미의 후손이 아니면 아주 비싼 부악을 사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성장한 후에 확인을 하고 사려면 이미 그 값이 하늘을 찌를 만큼 높아진다.
최근 무명호의 두가지 흐름이 백호계열과 아마미계열이다.
설백호의 경우 그 희귀성으로 인해 가치가 올라가고 있으며 아마미 호의 경우 대형으로 성장하는 것 때문에 역시 가치가 있다. 어쩌면 아마미 계열은 이미 나올 만큼은 다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일본에서 최근 신품종으로 나오는 호물들은 대부분 대형이고 국내에서도 아마미의 실생은 그동안 많았기에 어느 정도의 호는 나왔다고 말할 수도 있다.
설백호의 경우 황호와 유백의 호보다는 발현 빈도가 낮아서 아직도 그 숫자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 국내 모농장에 있던 백호가 일본에서 아주 고가에 거래되었다는 얘기를 보면 역시 호물의 최상은 설백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루비근의 개체들은 호피반/중반이거나 화려한 산반의 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상가치가 더 늘어나는 것도 루비근의 개체를 찾게 만드는 이유인 것 같다.
화영, 구화, 고궁, 화초장, 홍화장 그리고 드러나지 않는 무명들....
루비근은 그 자체로도 변이종의 가치가 충분할 것 같다. 다만 적근과 루비근의 차이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두엽의 대표종이라면 옥금강/정지송이다. 두엽은 기본적으로 모두 실생이 된다. 그럼 두엽은 사는 그 순간부터 까먹는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옥금강이라 하더라도 엽성이 전혀 다른 개체들이 충분히 출현할 수 있으며 이런 개체들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최근 여러가지 이름으로 새로운 두엽들이 소개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기존의 두엽과 차이가 없다면 그런 것들에 대한 가치 부여는 애매해지기 마련이다.

두엽을 길러보고 싶으면,
1. 확실하게 다른 특징이 있는 두엽을 고르는 것이 기본이다.
첨악의 경우 산형의 부와 잎모양이 옥금강과는 전혀 달라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고 일본에서의 가격이 무학에 비길 정도다. 꼭 두엽의 縞, 墨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신품종으로의 가치가 있다.
2. 두엽은 대주값이라는 것이 있다.
저렴한 옥금강이라도 대주로 키웠을 때는 새로운 가치가 부여된다.
한촉짜리 열분 보다 열촉짜리 하나가 더 가치가 있다. 배양에 기울인 정성과 세월에 대한 보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두엽은 장기간 키울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
3. 무명이라는 것에 현혹되면 안된다.
소위 아마미/무지풍란 실생에서 나왔다는 두엽들이 있다. 일반 풍란을 실생해서 두엽이 나왔으니 변이는 맞다. 하지만 이런 두엽들이 기존의 두엽들과 다를바 없다면 그 이상의 가치는 없다. 뚜렷한 특징이 있어야 비로소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
4. 고가품은 이유가 있다.
엄청난 고가의 두엽들이 있다.
천재, 천옥보, 홍공작, 횡강, 취선, 흑요, 성숙해 등등...
숫자가 적고 실생이 안되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실생이 됨에도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는 두가지다.
하나는 덩치가 큰 풍란이다.
같은 예의 난이라면 덩치가 큰 것이 더 가치가 있다. 천옥보, 횡강 등은 초대형의 두엽이다.
둘은 이예품이다.
천재(청축청근 매판화), 홍공작(니축니근, 대형 라사지), 취선(청축청근색화), 흑요(니축니근색화기화), 성숙해(청해의 호) 결국 두엽의 縞, 墨도 이예품이라는 견지에서 고가를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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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영석 2009-07-22 01:33: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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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좋은 정보 업어갑니다,,,감사...
  • 성기평 2010-08-16 20:17: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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